노을공원으로 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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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버기자단김영옥 작성일 24-11-18 12:19 조회 95회본문
‘나의 결혼기념일에, 웬 보너스?’
노을공원으로 취재하러 지하철 6호선으로 걸음을 향했다.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노을공원은 서울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어 이름난 곳이다.
그러나 우리 기자단 수업은 오전이므로 무척 아쉬움을 뒤로 하고 취재를 진행했다.
몇 년 전 월드컵공원 숲 해설가로 활동했던 기자가 실버기자단에 있어 우리는 그의 안내를 따라 갔다.
맹꽁이열차에 올라타고서 숲 해설가 기자가 운전사에게 “노을공원도 가지요?” 물었더니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고 나서 반대편에 노을공원을 가는 맹꽁이열차 정류소가 있다고 안내해 줬다.
그래서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노을공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날씨도 정말 좋았다. 넓은 잔디가 우리들을 편안하게 환영해 줘 포근히 안기는 느낌을 받았다.
평일이라서 사람들도 별로 없어 한적했다. 걷는 발걸음마다 우리 기자단의 환호가 계속 터져 나왔다.
“와~정말 좋다. 와~~”
잠시 걷다가 원두막에 앉았다.
마음 풍성한 어느 기자의 한상차림이 차려졌다.
메뉴는 네 가지 종류의 떡, 두 종류의 과일, 커피까지 다양해서 깜짝 놀라며 하하 호호 웃었다.
우리는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간식 시간을 보내고 편안한 잔디를 걸으니 가을 경치에 도취되었다.
계속 “어머~ 어머~ 여기 정말 좋다”를 외친다.
학창시절 소풍 온 것처럼 정말 오랜만에 크게 많이 웃고 또 웃고 노래도 했다.
꼼꼼한 강사 기자에게서 카메라 셔터 누름도 다시 배워 너무 좋았다.
나는 결혼기념일의 축하도 많이 받아 기쁜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한턱냈다.
그렇게 실버기자단의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실버기자단 김영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