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품은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이학선 기자 > 온동네를 부탁해

본문 바로가기

로고 이미지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온동네를 부탁해



<역사를 품은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이학선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6-08-26 10:15 조회 1회

본문

edaf46deca1d86d15137595557c8a87a_1787706882_5866.jpg
edaf46deca1d86d15137595557c8a87a_1787706882_6993.jpg
edaf46deca1d86d15137595557c8a87a_1787706882_9648.jpg
edaf46deca1d86d15137595557c8a87a_1787706883_241.jpg 


<역사를 품은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이학선 기자님

 

이학래 기자님의 안내로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을 취재하게 되었다. 평소에도 이곳을 지나칠 때마다 이색적인 건물이라 늘 궁금했다. ‘저곳에서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하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번 취재를 통해 그곳이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1903년 정동에 처음 세워졌다고 한다. 오랜 세월 이어져 온 교회라는 사실을 알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니, 마치 고대 유물관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성화로 둘러싸인 건물 안은 성스러움과 황홀감마저 느끼게 했다. 벽면을 채운 성화들은 낯설면서도 깊은 신앙의 분위기를 전해 주었고, 공간 전체가 조용하고 엄숙했다. 벽돌 한 장 한 장도 견고해 보였고, 안에 놓인 의자들도 마치 철제로 만들어 놓은 듯 단단해 보였다. 건물 전체에서 오랜 시간과 정성이 느껴졌다.

 

이곳은 성스러운 예배 의식을 통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어 가는 성지처럼 보였다. 공의와 정의를 바탕으로 바른 교리를 전통 안에서 이어 내려오는 한국정교회의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을 직접 찾아와 보니, 그동안 품고 있던 많은 궁금증이 풀리는 듯했다.

 

건물 옆에 우람하게 서 있는 느티나무도 인상 깊었다. 오래된 교회 곁을 지키고 있는 나무는 성스러워 보이면서도 싱그러웠다. 기자단 일행은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 곳곳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역사 탐방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법정동 기준 아현동, 행정동 기준 공덕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