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지원사업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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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09-22 15:45 조회 129회 댓글 0건본문
지난 9월 6일(수) 노인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5명을 모집하여 총6회기 동안 반려식물을 매개로 소모임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1차(3회기) 활동은 느타리 버섯으로 준비했습니다.
9/6(수) 10시 복지관 3층 상담실에서 첫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으로 참여자 간 인사를 나누고 반려식물(느타리버섯) 재배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복지관을 다니며 얼굴만 알고 있던 어르신들이 이름과 사는 곳 등을 나누며 관계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9/13 수) 시간에는 서로의 느타리버섯을 관찰하고 그동안 작성한 관찰일기장을 공유했습니다.
참여자 어르신께서는 '처음에는 잘 안자라서 나의 정성이 모자라구나~ 반성을 하게 됐다. 며칠 더 정성을 쏟으니 버섯이 금방 자라 신기했다.',
'버섯이 너무 예쁘게 자랐다. 딸은 엄마 몸을 더 잘 챙기라며 구박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가만히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내 버섯은 자라지 않아 속상했다. 그래도 친구들의 버섯을 보니 조금 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봐야겠다.'며 소감을 나누셨습니다.
세 번째(9/19 화) 회기는 느타리버섯을 활용하여 요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채정선 강사님과 느타리버섯볶음,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요.
돼지고기 연육 방법, 버섯향 살리는 방법 등 다양한 요리팁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귀찮아서 잘 안해먹는데, 오랜만에 요리를 해보니 다시 재미를 찾은 것 같다.',
'버섯을 이렇게 하니 쫄깃하니 너무 맛있다. 집에서도 배운대로 해봐야겠다.',
'주변에 며느리가 살아서 며느리 집에 자랑하러 가야겠다. 너무 맛있다.',
'제육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오랜만에 친정식구들과 함께 약주를 했다.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짧은 3회기 진행이었지만, 어르신께서 특별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활력있는 모습을 보이셨는데요.
반려식물(느타리버섯) 재배와 참여자 간 관계형성을 통해 노년기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한편, 2차(콩나물)은 10/4(수), 10/11(수), 10/17(화)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사 업 명: 노인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사업
- 내 용: 반려식물 지원 및 소모임 활동(오리엔테이션, 반려식물 수확, 요리활동)
- 일 시: 2023. 9. 6.~13.(매주 수) 10:00~11:30, 2023. 9. 19.(화) 13:00~16:00
- 참 여 자: 마포구 거주 만 60세 이상 1인 가구 중 참여희망자 5명
- 지 원: 아현문화건강센터(장소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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